요즘같은 한여름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수면부족을 재촉하는 스마트폰 유튜브, SNS 또한 이제는 습관적으로 일상생활에 깊숙히 파고들어 잠잘 때 스마트폰이 없으면 안되는 시대에 살고 있죠.
최근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데요. 양궁, 펜싱, 사격 종목에서 태극전사 활약이 좋기는 하지만 수면부족으로 시달리는 시기에 이전 올림픽보다 더 잘해보이는 것 같아 또 하나의 밤잠 설치는 이유가 추가되는것 같은 느낌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.
건강한 생활을 위한 아이와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.
일반적으로 낮잠을 포함한 하루 권장되는 수면 시간은,
신생아(0-3개월) 14~17시간, 영아(4~11개월) 12~15시간,
유아(1~2세) 11~14시간, 미취학 아동(3-5세) 10~13시간,
취학 아동(6~13세) 9~11시간, 청소년(14-17세) 8~10시간,
성인(18~64세) 7~9시간, 노인(65세 이상) 7~8시간.
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하루 권장 수면시간에 대한 정보예요. 정확한 개인별 수면 시간은 가까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그렇다면, 아이들과 성인들을 구분하여 수면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,
- 행동 및 정서적으로 짜증을 많이 내고 과잉행동과 같은 문제를 보일 수 있으며 정서 불안장애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.
- 수면부족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도 밀접하여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신체 발달이 저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.
-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이 요즘 유행인데요. 면역력이 약화되는 주요 요인 중 수면부족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고 합니다.
특히 유아인 경우 야간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일상적인 행동에서 문제가 있는 행동이 증가 한다고 하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서는 이점을 잘 관찰해서 케어 해주시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.
성인들의 경우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로 나타나는 현상은,
- 성인 집중력 저하”: 어른들도 잠을 못 자면 힘들어요. “오늘 회의 때 자꾸 딴생각이 나네”라며 한숨 쉬는 직장인들이 많아집니다. 수면 부족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업무 효율을 크게 낮춥니다.
- “면역력 약화”: “요즘 자주 감기에 걸려요”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게 됩니다. 아기든 어른이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약해져 질병(당뇨병, 심혈관 질환, 정신 건강)에 쉽게 노출됩니다.
- “식욕 증가”: “살 빼려고 하는데 자꾸 야식이 당겨요”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.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유발할 수 있어요.
- “피부 트러블”: “요즘 피부가 왜 이렇게 안 좋지?”라며 거울을 들여다보는 일이 많아집니다. 충분한 수면은 피부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,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여드름이나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수면 부족은 아기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.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.
충분한 잠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보존하고 저장한다고 합니다. 일상 생활의 활동과 부상으로부터 회복을 돕고, 뇌를 휴식, 재조직 및 재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양질의 수면 취했을 때 심혈관, 대사,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잠을 잘 주무시는게 건강을 지키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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